베른하르트 슐링크1 「더 리더 - 책 읽어주는 남자」 ▨ 수치심과 죄의식 ▧ 권터 그라스의 「양철북」 이후 현대 독일 작가의 작품 중 가장 성공한 소설로 평가받고 있는 「더 리더 - 책 읽어주는 남자」는35개국에서출간되어 독일어권 문학 작품 최초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. 2009년 케이트 윈슬렛과 랄프 파이즈 주연으로 영화화 되었다. 케이트 윈슬렛은 이 작품으로 전미 방송비평가 협회상과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, 제81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. 15세의 아이(미카엘)와 36세의 여자(한나)의 사랑 이야기. 책 읽어주기, 샤워, 사랑 나누기, 그리고 나란히 누워 있기의 의식을 치루는 이들의 사랑은 읽는 이로 하여금 약간의 위태로움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끼게 해 준다. 1부에서 그들의 만남과 미카엘이 한나에게 빠져드는 성애적인 표현들을.. 2021. 5. 13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