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그서평1 「책 읽고 글쓰기」 ▨ 서울대 나민애 교수의 몹시 친절한 서평 가이드 ▧ '쓰기'랑 삼형제 중의 막내와 같다. 쓰기는 결코 '혼자'서, 혹은 '먼저'태어나지 않는다. 모든 쓰기를 콘텐츠라는 이름의 큰형, 콘텐츠 이해라는 둘째 형 다음에 태어난다. 그러므로 쓰기를 위해서는 읽고, 이해하기를 동반해야 한다. 이 삼형제를 한꺼번에 다루기 가장 좋은 영역이 바로 '서평'이다. '읽고 이해하고 쓴다'는 3단계란,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쓰기의 절대룰이라고 말할 수 있다. 정리하자면, 서평은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다. 그것은 공부와 글쓰기의 접점이다. (p. 6) 개인적으로 제대로 된 서평을 써야하는 일이 생겼다. 책을 읽고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여태까지의 나의 글들은 분명 정식 서평은 아니었다. 서평을 쓰는데 도움이 될까 하여 구해 본 .. 2021. 5. 12. 이전 1 다음 반응형